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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테고리 CMS/드루팔
드루팔의 강력한 모듈은 아주 다양한 사이트를 만들기에 적합합니다. 드루팔은 블로그 프로그램이지만 블로그를 떠나서 일반 웹사이트, 기업용 웹사이트를 만들어도 손색이 없습니다. 물론 방문자가 아주 많은 포털사이트는 대부분 php가 아닌 asp언어를 사용합니다. 데이터베이스도 커야하기 때문이지요. 드루팔의 명성을 알 수 있는 가장 흔한 예로 백악관 홈페이지가 드루팔로 만들어졌다고 합니다. 그만큼 신뢰성이 있고 대단한 프로그램이기 때문입니다.

이번 글에서는 사용언어를 바꾸는 방법을 알아봅니다. 사용언어란 드루팔 프로그램을 사용하면서 나오게 되는 안내문이라든가 경고문 등, 드루팔을 사용하면서 보이는 글자의 언어를 말합니다. 드루팔은 원래 영어로 만들어져 있지만 세계 각국의 드루팔 사용자들이 자원해서 번역팀을 만들고 시간을 할애해서 번역작업을 하고 있습니다. 저도 한국팀에 속해있지만 먼저 글에서 언급한대로 단어 하나 번역하지 못했습니다. 이분들의 노고에 대단히 감사하다는 말씀밖에는 못올리고 있네요.


이전 글에서 드루팔을 사용하기 위해서 스택을 설치하는 방법을 알아보았습니다. 다른 스택을 이용해도 되지만 Acquia를 사용하면 속도가 빨라서 좋습니다. 위 콘트롤패널은 사이트관리라든가 데이터베이스관리를 할 수 있는 좋은 도구입니다. 하나의 사이트만 시험하는 것이 아니라 원하면 수십개라도 만들 수 있고 데이터베이스 관리도 가능합니다. 콘트롤 패널은 윈도우 시작메뉴에서 찾으면 됩니다. 자주 쓰는 경우 작업표시줄에 고정시키든가 바탕화면에 바로가기를 만드는 것이 좋습니다. 

패널을 열면 1의 녹색불이 들어오게 됩니다. 아파치 웹서버와 MySQL 데이터베이스 서버, 두개의 프로그램이 잘 실행되고 있다는 것이죠. 2의 Go to my site 버튼을 클릭하면 Acquia에서 만든 스킨 사이트로 가게됩니다. 내가 만든 사이트로 가려면 3의 Settings를 클릭하면 창이 나옵니다. Sites탭을 클릭하고 내가 만든 사이트를 선택한 뒤 Go to를 클릭하면 기본 웹브라우저에 사이트가 뜨게 됩니다. 기억력이 좋으신분은 웹브라우저의 주소창에서 사이트 주소를 직접 쳐도 됩니다.


내가 만든 사이트로 들어왔습니다. 자동으로 로그인까지 되어있군요. 착한 프로그램이라서 인사까지 합니다.
드루팔은 모든 프로그램이 모듈로 되어있습니다. 모듈이란 하나의 작은 프로그램으로 끼워넣기만 하면 작동되는 플러그인과 같다고 보시면 됩니다. 기본적으로 설치된 모듈도 있지만 필요하면 드루팔 사이트에서 받아다가 끼워넣으면 됩니다.
그러면 언어를 활성화시키기 위해서 툴바에서 1의 모듈을 클릭합니다. 사용언어 설정은 드루팔 설치 초기에 미리 언어파일을 폴더에 저장하고 설치를 하면 간편하지만 언어를 바꾸는 방법을 알아놓는 것도 좋기에 좀 번거롭게 진행한 것입니다.
 


우선 필요한 것이 Content translation모듈입니다. 스크롤바를 내려서 이곳에 체크합니다. 우측에 설명을 보면 필요한 모듈이 나옵니다. 하나의 모듈이 작동하려면 다른 모듈이 필요한 경우가 있는데 이럴때는 설명란에 Required라고 나오고 이 필요한 모듈이 활성화되어있는지(enabled), 아닌지(disabled)를 알 수 있습니다. 그러면 스크롤바를 내려서 필요한 모듈을 찾습니다. Locale을 찾아서 체크합니다. 여기도 Required라고 있는데 이미 체크했으니 됐습니다. 체크만 하고 나면 안되고 제일 하단으로 내려가서 Save configuration 버튼을 클릭해줘야합니다. 드루팔은 거의 대부분의 모듈이 서로 의존하고 있어서 서로 필요한 모듈을 체크해줘야하지만 모르고 그냥 저장하고 나면 상단에 어떤 모듈이 빠졌다는 경고 메시지가 나오니 편리합니다.


서로 필요한 모듈을 설치했으니 설정 옵션이 잘 저장됐다고 나옵니다. 또한 설정을 저장하고 나면 경고문이 뜨는 경우가 있습니다. 설정을 사이트에서 인식하도록 정보를 업데이트하라는 의미이고 2의 Run cron을 클릭하면 됩니다. Refresh 기능을 합니다.


설정만 해서는 안되고 한국어 번역 파일을 다운받아 설치해야합니다. 이곳 을 클릭하면 위 사이트로 이동합니다. 드루팔 한국어 번역팀이라고 나오고 우측에 기여자(Contributors)들이 계십니다. mozolady라는 분이 엄청난 수고를 하고 계시는군요. 다른분들도 수고가 많으십니다. 설치한 드루팔의 버전에 따라서 맞는 버전의 언어파일을 선택해서 다운 받습니다. 압축을 풀면 drupal-7.10.ko.po라는 파일이 나옵니다. 이것을 선택하고 Ctrl+C키를 눌러 복사합니다. 

C:\Sites2\mysite\profiles\standard\translations

각자의 경로는 다르겠지만 자신이 설치한 드루팔의 파일이 있는 폴더로 가서 위 경로로 들어가면 Readme.txt파일이 있습니다. 각 폴더에는 이 폴더가 어디에 쓰는 폴더인지 안내를 해주는 리드미.텍스트파일이 있습니다. 한번씩 클릭해서 알아보는 것도 좋습니다. 위 폴더로 들어가서 Ctrl+V키를 눌러 붙여넣기 합니다. 드루팔 설치 하기전에 위 폴더에 언어파일을 미리 저장해 놓으면 이와같은 번거로운 언어변경 작업은 필요하지 않게 됩니다. 이미 드루팔을 설치하고 난 경우라면 이런 작업이 필요하게 되죠.


툴바 메뉴에서 Configuration을 클릭하고 스크롤 바를 내려오면 두개의 항목이 만들어져 있습니다. 이전에 모듈을 설치해서 그렇습니다. 1의 랭귀지를 클릭합니다.


들어오면 기본적으로 영어만 설치되어있습니다. 1의 Add Language를 클릭하고 나오는 창에서 2를 클릭하여 한국어를 선택하고 Add Language를 클릭하면 한국어가 추가됩니다. 5의 Default에 체크하고 저장합니다. 다시 7의 환경설정 메뉴를 클릭해서 스크롤바를 내려서 Translate Interface(이전 이미지 참고)를 선택합니다. 


우측상단에서 Import탭을 클릭하면 위와같은 화면으로 변경됩니다. 1의 파일선택 버튼을 클릭하여 이전에 저장한 언어파일이 있는 폴더로 이동하여 언어파일을 선택하면 버튼 옆에 언어파일이 나타납니다. 2의 Import버튼을 클릭합니다.


이제 한국어로 번역되어 나옵니다. 현재 99.94%로 거의 번역이 완료되어있지만 현재 설치된 모듈 부분만 그렇고 다른 모듈을 설치하면 이 번역율은 내려가게 됩니다. 수많은 모듈을 다 번역하기는 힘들죠. 그래서 대부분이 많이 쓰는 모듈만 번역하게 됩니다. 툴바의 메뉴는 아직 변경이 안되어있는데 1의 홈아이콘을 클릭하면 변경되어 나오게 됩니다.


반가운 한글입니다. 

드루팔 6버전의 한글 파일 설치


드루팔의 사용은 모듈에 의존하는데 드루팔 7버전의 모듈이 개발되지 않은 경우 대부분의 모듈은 6버전으로 개발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반드시 어떤 모듈을 사용하고자 하는 경우는 드루팔 6버전을 설치해서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드루팔 6버전이나 7버전은 사이트 만드는데 있어서 그리 차이가 나지는 않습니다. 다만 관리자화면에서 많이 차이가 납니다. 웹사이트는 방문자를 위한 것이지 관리자를 위한 것은 아니므로 드루팔의 버전은 어떤 것을 사용해도 상관없는 것입니다.

드루팔 6버전은 7버전과 같은 방법으로 드루팔 코어파일과 6버전용 한국어 번역 파일을 다운받습니다. 코어파일은 Sites 폴더에 붙여넣고 Acquia Drupal에서 설치한 다음, Content Translation과 Locale모듈을 활성화시킵니다. 한국어 번역 파일은 C:\Sites2\drupal-6.22\sites\all 폴더로 들어가서 translations폴더를 하나 만들어 복사해 붙여넣습니다.


위번호의 순서대로 클릭하면 언어를 선택할 수 있는 화면이 나옵니다. 언어를 한국어로 선택하고 Add Language버튼을 클릭하면 위화면으로 나오면서 영어 밑에 한국어가 추가됩니다. 한국어를 Default로 체크해줍니다. 그런다음 위 화면의 글 내용중 파란색으로 되어있는  import page 링크를 클릭하면 다음과 같은 화면이 나옵니다.


파일선택버튼을 클릭해서 언어파일이 있는 폴더로 이동하여 선택하면 버튼 옆에 선택된 파일 이름이 나타납니다. 아래에서 Import버튼을 클릭하면 잠시후에 화면 전체의 언어가 변경되어 나오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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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ogIcon php캣

드루팔 관련 글을 한국 검색 엔진에서 보다니 반갑네요. ^^;

자세한 부분까지 계속 연재하시는 겁니까?

BlogIcon 베누시안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제가 처음 php 공부하면서 배운 것이 워드프레스인데 아주 단순해서 드루팔로 넘어갔죠. drupal.org에서 보니 개발자들도 너무 많고 모듈도 많아서 이건 대단한 프로그램이다 싶더군요. php이다보니 대형 웹사이트 제작은 어렵겠지만 중소형 웹사이트에 아주 좋은 프로그램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한국에서는 인기가 없더군요. 작년까지는 포토샵을 주로 올렸는데 올해부터는 웹디자인 쪽으로 글을 많이 올려보려고 합니다. 워드프레스가 예전에는 글이 별로 없었는데 사용자도 늘다보니 9개 올린 글이 반응이 좋은 것 같아서 워드프레스도 계속 올리고 드루팔도 사이트 제작과 테마 제작까지도 올릴 예정입니다. 드루팔이 아마도 블로그 보다는 웹사이트 제작에 많이 사용될 것으로 생각됩니다. 보안이나 사이트 관리 측면에서도 이만한 CMS가 없죠. 한국형 CMS인 익스프레스 엔진은 보안에 취약하다고 하더군요. 아무튼 워드프레스에 관한 글이 웬만큼 올라간 다음에는 드루팔도 한국적으로 친밀감 있게 소개하려고 합니다. 드루팔이 인기가 없는게 사용하기가 좀 어렵죠.

이윤교

감사합니다. 이렇게 좋은 글을 주셔서 배울수 있도록하시니 고맙습니다.

BlogIcon 베누시안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댓글 감사드려요.

워드프레서

워드프레스에 어느정도 익숙해진 웹기획자입니다.

워드프레스로는 사이트구축에 한계를 느껴서 다른 CMS툴을 찾던 중 '드루팔'을 추천받았습니다.

사용이 어렵다는 말을 많이 듣는데 '비개발자가 익히기에 어렵다'는 의미일까요?

아니면 단순히 누구든(개발자/비개발자 상관없이) 사용법에 익숙해지기까지의 시간의 양을 의미하는걸까요?

기획자이지만 php, html/css에 대한 코드리뷰는 가능합니다만, 드루팔에 도전해봐도 될런지요?

BlogIcon 베누시안

어떤 한계를 느끼셨는지 모르지만 워드프레스는 사용자 중심이고 드루팔은 개발자 중심입니다. 그만큼 개발 언어를 잘 알아야 합니다. php를 잘 알아야 하죠. 잘 모른다면 하다가 포기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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