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버레이 모드를 이용해서 사진의 분위기를 바꾸는 방법을 알아봅니다. 오버레이 모드에서 회색은 투명합니다. 검정색과 흰색의 딱 중간인 50%회색은 완전 투명하고 그 전 후로는 정도에 따라서 불투명 합니다. 이런 특성을 이용해서 사진을 보정해봅니다. 포토샵의 도구모음에 닷지툴과 번툴이 있는데 닷지툴은 사진을 밝게 하고 번툴은 어둡게 하는 기능을 갖고 있습니다. 오버레이 모드를 이용하면 이 두가지 툴을 사용하는 것과 같은 효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더구나 이러한 툴은 고해상도의 사진에서는 잘 안먹히는 성질이 있어서 오버레이 모드는 유용한 도구가 됩니다. 풍경사진입니다. 전면부는 어둡고 배경은 밝습니다. 이것을 반대로 해서 분위기를 바꿔봅니다. 사진을 열고 오버레이 모드의 레이어를 만드는데 다른 기능을 이용해서..
포토샵에서의 작업은 레이어에서 시작해서 레이어에서 끝난다고 할 정도로 많은 작업이 레이어패널에서 이루어집니다. 레이어패널에는 블렌딩모드(Blending Mode), 투명효과(Opacity), 레이어스타일(Layer Style), 레이어마스크(Layer Mask), 조정레이어(Adjustment Layer)라는 5가지 주 기능이 있습니다. 이들은 단독으로도 쓰이기도 하지만 다른 기능과 같이 사용하면 더욱 풍성한 효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시간이 많이 걸리겠지만 이들 주 기능을 순서대로 알아보고 예제를 하나하나 들어가면서 살펴보겠습니다. 포토샵에서 잘 안쓰이는 기능이지만 알고보면 훌륭한 기능이 블렌드 모드입니다. 이 기능은 레이어창의 레이어라는 이름 아래에 있는 기능입니다. 블렌드 모드를 사용하면 이미지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