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고딕에 이어 본명조가 작년에 출시됐습니다. 명조체는 웹에서는 잘 사용하지 않는데 혹시 큰 글자로 사용할 수도 있기에 웹폰트로 경량화 해봤습니다. 원래의 폰트가 otf로 제작됐는데 뭔가 잘못된 것인지는 몰라도 웹폰트 변환이 잘 안됩니다. 따라서 woff2 버전이 안돼서 woff 버전만 포함했습니다. 압축해제하면 아래와 같습니다. fonts 폴더에 7개의 폰트를 모두 넣었습니다. 사이트에서 css 파일에 아래와 같이 css 파일을 연결해주면 됩니다. @import url('NotoSerifKR/noto-serif-kr.css'); body, h1, h2, h3, h4, h5, h6, p {font-family:'NotoSerifKr-Regular', serif !important;} 16px로 했을 때 영..
나눔체 중 바른 고딕이 구글에 웹폰트로 등록돼있지 않아 웹폰트로 변환했습니다. 바른 고딕은 4종입니다. 본고딕과 아주 흡사합니다. 구글 드라이브 구글 드라이브에 파일을 업로드 했으니 스타일시트에 아래처럼 사용할 수도 있습니다. 경로가 길어서 구글의 URL 단축기(Shortner)를 사용해봤지만 적용이 안됩니다. 서버에 설치하면 보다 짧아지겠는데 제 서버는 트래픽 제한이 있어서 많은 링크가 있을 경우 감당하지 못할 것 같습니다. @import url("https://googledrive.com/host/0BxmAw3HA4YGCflZpYWI1M3BIYUI2Zm9CUDhKaXVqZGFYV29CQ05xN2pKTlo5YjVWUkJPeWs/nanum-barun-gothic-bold.css");@import url(..
우리가 사는 세상은 폰트와 관련하여 두가지 미디어로 분류됩니다. 하나는 인쇄물을 통한 미디어이고 다른 하나는 웹을 통한 미디어입니다. 인쇄물을 통한 미디어는 주로 명조체를 사용하고 웹에서는 고딕체를 사용합니다. 다 이유가 있더군요. 우선 폰트를 구분하는 명조체와 고딕체, 이에 더하여 자유체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폰트와 관련하여 동일한 의미의 많은 용어가 있습니다. 폰트는 영어이고 한글로는 가장 많이 사용하는 것이 한글인 "글꼴"이 있고 한문으로는 "서체(書體)"가 있으며 영어를 많이 사용하다보니 글꼴이라는 순수 한글로 사용하는 이도 많습니다. 제 경우는 폰트라는 단어가 익숙하기 때문에 책에서도 폰트라는 단어를 사용하지만 출판사에서 리뷰할 때는 글꼴로 전환하려고 해서 의견 충돌이 자주 있습니다. 제 경우..
나눔 바른펜은 네이버에서 만든 폰트 시리즈 중 하나로 정직하게 꾹꾹 눌러 쓴 듯한 손글씨체로 고딕체를 바탕으로 하여 담백하고 절제된 느낌이라고 합니다. 구글 웹폰트에 이미 여러 가지가 업로드 돼있지만 나눔 바른펜은 없어서 웹폰트로 변환했습니다. 나눔펜은 R(Regular)과 B(Bold) 버전이 있습니다. 두가지 모두 작은 글자라도 손글씨 치고는 바른 글자라서 가독성이 좋습니다. 감성이 필요한 블로그 글에 사용하면 좋을 듯 합니다. @import url("https://googledrive.com/host/0BxmAw3HA4YGCfkpJRUw0RGNraDFnVzRFdjhaQnRFQ3BzZ00tRFZobGlKcmprb1hiSUFvZkE/nanumbarunpenr.css"); @import url("http..
본고딕은 구글과 어도비 시스템즈가 2014년 7월 출시한 한국어, 중국어 번체와 간체, 일본어와 라틴어, 그리스어, 키릴 자모를 지원하는 한중일 공통 오픈소스 폰트로 아파치 2.0 라이선스를 적용받습니다. 구글은 노토산스CJK(Noto Sans CJK - Chinese, Japanese, Korean), 어도비는 본고딕이란 이름으로 배포합니다. 개발비용은 구글이 전액 부담했으며, 어도비가 주무를 맡고 산돌과 시노타입, 이와타가 디자인에 참여했으며 개발기간은 3년이라고 합니다. Noto Sans CJK는 하나의 폰트로 한국어, 중국어 간체, 중국어 번체, 일본어를 지원하므로 폰트의 크기는 하나당 16메가바이트에 달해서 웹폰트로 사용하기에는 적당하지 않습니다. 일본어의 경우 웹폰트가 가능한데 글자 수가 우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