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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어도비 TV>


블로그를 시작하면서 처음 계획한 것이 블로그를 통해 글을 발행하면서 어느 정도 글이 모아지면 책을 만드는 일이었습니다. 책을 만든다는 것이 생각하기에 따라서는 거창한 일인 것 같지만 전혀 아닙니다. 예전에는 책을 만들기 위해서 원고를 만들고 출판사와 협의를 하고 커버디자인과 내부 디자인을 하든 등 상당히 어려운 작업이었지만 지금은 전자책이라는 것이 있어서 출판사나 인쇄소를 거치지 않고도 얼마든지 책을 만들 수 있습니다. 필요하다면 전자책을 인쇄물로 만들어 실제 책(Physical Book)을 만들 수도 있는 것입니다. 국제적으로 표준으로 되어있는 PDF파일은 전자책의 대표적인 예입니다.

현재는 전자책이라고 하면 e-Book으로 통하는데 다양한 형태의 e-Book이 나오고 있습니다. 대표적인 것이 e-Pub이죠. 아마존닷컴에서 나오는 킨들이라는 전자책 뷰어는 mobi라는 확장자를 가진 파일을 읽을 수 있습니다. 이러한 다양한 형태의 전자책(e-book)에 대하여 실물의 책을 Physical Book이라고 합니다. 물리학책이 아닌 물리적인 책이란 의미죠. 이러한 새로운 용어가 나올만큼 전자책의 이용자가 많이 늘어났다고 볼 수 있습니다. 

오래전부터 책이나 잡지 등 출판물은 쿽익스프레스라는 프로그램으로 제작이 되었습니다. 그 이전에는 활자를 이용한 인쇄물이 대부분이었죠. 책하나를 만들기 위해서 인쇄소에서 글자 하나하나에 대해서 활자를 조판하고 이를 두꺼운 종이에 찍어 틀을 만든 뒤 납물을 부어 인쇄용 판을 만들어 이를 인쇄기에 올려서 잉크를 묻혀 인쇄를 합니다. 

               <이미지출처: 네이버 블로그 찬우물 >

처음에는 활자조판을 그대로 인쇄기에 올려서 인쇄를 했는데 많은 책을 찍다보면 활자 자체가 닳아서 인쇄 품질이 나빠지므로 위와같은 연판인쇄 방법이 만들어졌습니다. 1987년에 처음 나온 쿽익스프레스는 디지털 출판시대의 시작이었습니다. 컴퓨터가 대중적으로 보급되기 이전에 이미 디지털 출판이 시작되었고 이로 인해 활판인쇄는 서서히 자리를 감추게 되었죠. 


어도비 인디자인은 쿽익스프레스보다 역사는 짧지만 다른 어도비 크리에이티브 스위트(Adobe Creative Suite)제품과의 연동작업이 가능하고 다양한 기능으로 인해 쿽익스프레스에서 인디자인으로 옯겨가고 있는 상황입니다. 하지만 인쇄업계에서는 아주 오래전부터 쿽익스프레스를 사용해왔기때문에 아직 쿽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그버전도 대부분 3.0입니다. 현재 쿽은 9.0버전까지 나와있죠. 


어도비 인디자인은 디지털시대에서 신문, 잡지, 포트폴리오, 서적, 등 출판용 미디어뿐만아니라 인터액티브한 프리젠테이션, 동영상과 사운드가 들어간 이북, 플래시가 포함된 웹페이지 제작까지 출판에 관련된 거의 모든 분야에서 사용할 수 있는 다양한 기능의 툴입니다. 예전에는 인쇄물 출판을 위한 제작도구에서 이제는 디지털 출판을 위한 분야로까지 발을 넓혀가고 있습니다. 

블로그 개설 초기의 계획에 따라서 이제 포토샵에 관한 글이 2백개가 넘었습니다. 이정도 분량이면 책 두권은 나올 것이고 편집을 거치고 이것 저것 정리을 하면 한권은 될 것입니다. 책을 만들어서 어디다쓰느냐.. 물론 어디에 판매하려고 만드는 것은 아닙니다. 제 계획은 인디자인을 다루는 기술도 늘리고 책이 만들어지면 무료로 배포할 것입니다. PDF로 만들면 판매해봐야 복사가 되기때문에 판매의 의미가 없어집니다. 디자인을 잘해서 완성도가 높은 책이 된다면 실제출판도 가능하겠죠. 

그만큼 책이란게 그리 어렵지 않게 만들 수 있는 것입니다. 제가 인디자인에 관한 글을 올리는 것은 이에 대한 지식을 공유하고 블로거분들도 자신의 글을 책으로 만들 수 있도록 하기 위함입니다. 전자책으로 만들면 비용도 적게 들고 인기가 있다면 Physical Book으로까지 발전할 수도 있는 것입니다.

인디자인이란 프로그램이 이처럼 책과 같은 인쇄물을 만들기 위한 도구일뿐만 아니라 웹페이지도 만들 수 있고 다이내믹한 프리젠테이션도 만들 수 있습니다. 


어도비 인디자인의 최신 버전은 7.5버전(CS5.5)입니다. 어도비 인디자인이 처음 나온 이후로 소숫점이 들어간 업그레이드는 없었는데 디지털 출판업계의 극심한 변화추세에 맞추기 위해서 기능향상된 업그레이드 버전이 나오게 된 것입니다. 모바일 웹디자인을 위해서 어도비 드림위버가 CS5.5로 업그레이드 된 것도 마찬가지 이유죠.  CS5.5 버전의 가장 특징적인 업그레이드는 이펍(Epub Electronic Publication)에 있습니다. 

개발자에 의존을 줄이고 이북제작이 가능해졌으며 이북에 이미지뿐만 아니라 비디오나 사운드까지 추가시킬 수 있습니다. 이러한 미디어의 삽입은 어떤 사이즈로도 변경이 가능하고 컨텐트와 글자에 대한 더 나은 콘트롤이 가능해졌습니다. 이북이 웹페이지 제작과 비슷하여 개발환경이 신기술인 HTML5의 비디오와 오디오태그의 사용이 가능해진 것입니다.

스크린 해상도의 변화에 따른 이미지 화질의 변화가 없이 깨끗한 이미지를 구현할 수 있습니다. 데스크탑 모니터에서 보이는 것과 같은 품질의 이미지를 스마트폰 화면에서도 볼 수가 있는 것입니다.


어도비 인디자인은 플래시 기능을 이용하여 간단하게 이미지 애니메이션을 할 수 있고 비디오나 음성을 삽입하여 인터렉티브한 프리젠테이션 제작이 가능합니다. 만들어진 것은 바로 SWF파일로 출력하여 볼 수 있습니다. 이렇게 만들어진 파일을 어도비 플래시 프로에서 더 나은 플래시 프로그램으로 향상시킬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