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가 한글날을 맞이하여 109종의 손글씨를 개발해 발표했습니다. 공모를 거쳐 AI로 개발했다고 합니다. 한글은 영어 알파벳과 달라서 폰트 만들기가 어려운데 AI를 이용해 109가지의 글꼴에 각각 무려 11,000여개의 글자들을 하나하나 만든 것입니다. 일반적으로 손글씨는 가장 많이 쓰는 글자인 2,350개만 만들거든요.
https://clova.ai/handwriting/list.html
위 페이지로 가서 다운로드하거나 미리보기를 할 수 있습니다. 폰트의 용량은 5메가바이트 내외이며 어떤 것은 7메가바이트에 달하기도 합니다. 손글씨체는 고딕체와 달라서 용량을 많이 차지합니다. 이들중 몇가지만 웹폰트로 변환했습니다. 한글 글자중 많이 쓰이는 2,350개만 추려서 경량화 했습니다.
손글씨는 아주 개성이 강해서 어떤 글씨는 그 말의 뜻이 글자에 담겨있는 느낌이 듭니다. 예를들어 혜준체를 보면 특히 더하더군요.
할머니라는 글자는 정말 할머니 같이 생겼습니다. 깔깔도 깔깔대듯 웃는게 보이고요. 웃었네요도 웃는 모양이 보입니다. ㅎㅎ 뭐 선입견이겠죠.
나눔손글씨 반짝반짝 별
나눔손글씨 바른히피
Nanum DaeHanMinGugYeorSaCe.zip
Nanum HimNaeRaNeunMarBoDan.zip
Nanum YuNiDdingDdangDdingDdang.z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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